JR타워는 삿포로 역과 곧장 연결되어 있어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타워 안에 들어가면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8층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 160미터의 높이에서 시내의 전경을 감상하세요. 서쪽으로는 이시카리 만 신항, 홋카이도 대학교, 테이네 산을 볼 수 있고, 남쪽으로는 삿포로 돔까지 뻗은 삿포로 시내의 번쩍이는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타워 곳곳에는 꼭 봐야 할 예술 작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삿포로 시내 중심에 있는 이 상점가는 1킬로미터 가량 뻗어 있고, 200개 정도의 상점이 분포해 있습니다. 지금은 2-3번가의 다누키코지로 알려진 상점가의 초입부는 상인들이 집을 짓고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한 1800년대 일본의 개척 시대 때 생겨 났습니다. 다누키코지라는 이름이 처음 쓰인 것은 1873년입니다. 오늘날에는 노래방과 다양한 기념품 가게 등 오래된 상점과 새로 생긴 상점이 뒤섞여 있습니다.
홋카이도 제철 산물을 살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 시장이 시장은 메이지 시대(1868-1912)때 생긴 이후 접근이 용이한 삿포로 시내 중심부의 니조에서 열려 왔습니다.아침 시간에 가면 노점 주인들이 신선한 게와 성게,연어 등 홋카이도 연안에서 잡아 올린 진미를 늘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북적북적한 아침 시장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초밥이나 모둠 해산물을 맛보면서 여행을 완성하세요.
찾아오시는 길
호텔에서 지하철로 약 15분
영업시간
7:00~18:00、노점 식당 개점 시간: 06:00-21:00 ※개점 시간은 노점마다 다릅니다.
가게 1층에서는 특제 “히로비로” 케이크를 비롯해 마르세유 버터 샌드위치(가장 많이 팔리는 기념 선물)등 다양하고 맛있는 쿠키와 간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특별한 세트 메뉴가 준비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를 사서 포장해 갈 수도 있습니다. 6층에는 다양한 공연이 자주 열리는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삿포로는 미소 라멘이 말도 안 되게 유명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미소 라멘을 “삿포로 라멘”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 라멘 전설은 이 골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게 8곳이 다였고 원래 이름은 코야쿠 라멘 거리였습니다. 이후 규모는 두 배 이상 커졌고, 국내외 가리지 않고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인기 명소가 되었습니다.
홋카이도 대학교가 유명한 이유 중 한 가지는 380미터나 되는 길 양 옆으로 서 있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의 황금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낙엽의 터널이 단연 압권이기 때문입니다. 1912년에는 삼림학과 학생이 연구의 일환으로 80미터나 되는 거리에 포플러 나무를 심었고, 이 또한 지금은 캠퍼스의 명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