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선이 정차하는 규슈 최대 규모의 전철역이며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을 이용하면 후쿠오카 공항이 약 5분 거리로 후쿠오카현 내외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또한, 역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과 쇼핑이 있습니다. 먹거리 탐방뿐만 아니라 하카타 기념품도 구매하기 편리해서 온종일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패션, 잡화, 화장품 등의 판매 매장과 일식, 양식, 중식, 라멘, 카페 등 다양한 음식점뿐 아니라 영화관, 극장, 오락시설까지 갖춘 복합상업시설로 후쿠오카 유행의 중심지입니다. 건물 구조가 독특하여 내부에는 운하가 흐르며 분수 쇼가 시간을 알려줍니다. 물가에 있는 무대에서는 매일 이벤트와 라이브가 진행됩니다.

'오쿠시다상'이라는 애칭으로 익숙한 하카타 지역의 수호신입니다. 오하타누시노미코토(구시다궁), 아마테라스오미카미(다이진궁), 스사노오노미코토(기온궁)의 3명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매년 7월에 열리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도 유명하며, 축제용 가마 야마카사는 거의 일 년 내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엔리(円爾)가 지은 사찰입니다. 송나라로 건너간 엔리가 제분 기술을 배우고 돌아와 면류 제조법을 일본에 전파했다고 하여 우동과 소바의 발상지로 알려졌습니다. 또 하카타에 역병이 돌았을 때, 엔리가 공양단을 타고 성수를 뿌리고 다닌 것이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7월 축제 개최 시에는 사원 앞에 봉납을 위해 야마카사가 도는 원형 길인 세이도(청도)가 설치됩니다.

당나라에서 수행을 마친 고보다이시(홍법대사)가 밀교 전래를 기원했다고 전해지는 진언종 규슈 교단의 본산입니다. 고보다이시가 일본에 창건한 사찰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처음에는 바닷가에 있었으나, 지쿠젠국(國) 후쿠오카번의 2대 번주 구로다 다다유키(黒田忠之)에 의해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경내에는 헤이안 시대의 작품으로 국가 중요문화재인 천수관음보살상과 후쿠오카시 문화재로 지정된 롯카쿠도(육각당) 등이 있습니다.

전국에 약 2,200개가 있는 스미요시 신사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개운, 액막이, 항해 안전, 선박 수호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본전은 국가 중요문화재이며 에도 시대 초기에 지쿠젠국(國) 후쿠오카번의 초대 번주 구로다 나가마사(黒田長政)가 세웠습니다. 스미요시쓰쿠리(住吉造)라고 불리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흰 호분으로 칠한 벽, 직선형 합각지붕 등 옛 신사 건축물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형복합시설 ‘하카타 리버레인’ 옆에 위치한 규슈 최대 규모의 연극 전용 극장입니다. 가부키, 뮤지컬, 다카라즈카 가극, 자체 제작 무대 등 다양한 작품이 공연됩니다. 즐길거리는 연극 관람만이 아닙니다. 백화점 지하를 방불케 하는 매장과 사계절의 맛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화려한 인테리어, 다양한 도시락, 공연 한정 굿즈와 디저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규슈의 가장 큰 번화가로 패션 빌딩, 백화점이 즐비하며 규슈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 역사 깊은 상점가가 있습니다. 또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는 ‘스이쿄텐만구’ 신사와 후쿠오카 성터 외에도 메이지 시대에 세워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후쿠오카 아카렌가 문화관’과 ‘구 후쿠오카현 공회당 귀빈관’ 등 후쿠오카의 역사가 느껴지는 명소도 다양합니다.

해변 타워 중에서는 일본 최고 높이인 234m를 자랑합니다. 약 8,000장의 반투명 거울로 뒤덮인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2019년 2월에 개장 후 처음으로 전면 재단장이 진행됐습니다. VR 쌍안경으로 시내 곳곳의 가상 공중산책을 체험할 수 있는 'SKY Walk 123보'와 하늘에서 캡슐이 떨어지는 거대한 뽑기 장치 ‘SKY Gacha’ 등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