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보존 및 복원 공사가 완료되면서 역사와 품격이 느껴지는 팔각형 돔 지붕의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이 다시 태어났습니다. 마루노우치 남쪽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상업시설, ‘KITTE’의 옥상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인기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로수가 늘어선 마루노우치의 메인 스트리트입니다. 양옆으로 오피스 빌딩과 명품 매장, 대형 복합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패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상점과 세련된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 관광과 쇼핑, 기념품 구매에 안성맞춤입니다.

과거 에도성의 본성(혼마루)과 제2성곽(니노마루)이었던 구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약 21만㎡ 규모의 국가 사적 공원입니다. 천수각 터의 돌담과 오테몬(정문) 망루, 햐쿠닌반쇼(사무라이 위병소)와 후지미 야구라(후지산이 보이는 망루) 등 많은 유적을 보존하여 일반에 개방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연도 풍부하며, 특히 봄에는 왕벚나무와 올벚나무 등 약 28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황궁 서쪽에 있는 해자를 따라 길게 뻗은 공원으로, 벚꽃 시즌에는 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만개하여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해자 건너편에는 영국 대사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를 모신 신사로, 창건 당시 전국에서 헌수된 약 10만 그루의 나무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무장인 가토 기요마사가 팠다고 전해지는 기요마사 우물이 있는 정원에서는 사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약 150m 높이의 메인데크와 약 250m 높이의 탑데크, 두 개의 전망대에서 웅장한 도쿄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미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체험형 전망 투어 ‘탑데크 투어’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간을 넘어’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백화점과 노포 전문점의 전통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의식주와 여가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매장들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층은 ‘매일 오고 싶은 공간’으로 연출한 여성을 위한 힐링 공간입니다.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까지는 도보로 약 12분 거리입니다. 느티나무 가로수가 늘어선 차분한 거리로 국내외 유명 명품 매장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오모테산도 힐즈를 비롯한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도쿄에서 손꼽히는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화장품, 잡화 등의 매장과 레스토랑, 사무실, 영화관, 공중정원, 광장 공간이 모여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예술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의 거리,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에서 품격 있는 시간을 만나보세요.